결혼 행진곡(The Wedding March, 1928)

이제는 허울만 좋고 가난한 귀족에 불과한 왕자 니키(에릭 본 스트로하임). 그는 여인숙을 운영하는 평민의 딸 미치(페이 레이)와 사랑에 빠진다. 하지만 그녀와 결혼을 하려면 결혼지참금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. 한편 돈이 궁한 왕자에겐 세실시아(자수 핀츠)라는 귀족여인에게서 청혼이 들어오고…돈과 진실된 사랑사이에 고민은 […]